전남 장성에 위치한 백양사에서 아름다운 단풍 속에서 새로운 인연을 찾을 특별한 기회가 열립니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주최하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나는 절로"는 사찰의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미혼 남녀가 새로운 만남을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사찰음식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체험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자신을 돌아보고 건강한 만남을 기대해 보세요.
프로그램 일정 및 대상
● 일정: 2024년 11월 2일(토) ~ 3일(일), 1박 2일
● 장소: 전라남도 장성 백양사
● 대상: 만 30~39세 미혼 남녀 각 10명 (출생일: 1984.12.31 ~ 1994.1.1)
● 신청기간: 10월 14일(월) 오전 10시 ~ 10월 18일(금) 오후 2시
신청 방법 및 절차
🟧신청서 작성
신청은 10월 14일부터 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jabinanum) 공지사항에 게시되는 구글폼을 통해 가능합니다. 신청서 링크는 10월 14일 오전 10시에 게시되며, 간단한 정보와 자기소개를 작성하여 제출하시면 됩니다.
🟧선정 기준 및 안내
선정은 새로운 만남에 대한 열의와 적극성을 기준으로 합니다. 선정 결과는 10월 23일(수) 오후 3시부터 개별 유선으로 안내되며, 미선정자에게는 별도의 연락이 가지 않습니다.
🟧필수 서류 제출
선정된 분들은 신분증 사본, 재직증명서, 개인 명함, 개인정보동의서 등을 제출해야 합니다.
🟧준비물 및 유의사항
준비물: 수건, 세면도구, 개인 용품 등.
참가비: 무료
📌신청 유의사항
가명 사용이 가능하나, 나이, 직업, 거주지 등 일부 정보가 공개될 수 있습니다.
초상권 및 저작권 동의서 작성은 필수이며, 이후 불참이나 연락두절은 지양해 주시기 바랍니다.
프로그램 취지와 후기
‘나는 절로’ 프로그램은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 체험, 1대 1 대화, 연애 특강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도록 돕습니다.
템플스테이를 통한 명상과 사찰 산책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사람과 의미 있는 시간을 나누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커플이 실제로 성사되었으며, 참가자들의 후기에 따르면 단순한 만남을 넘어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변화를 느꼈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최근 5기에는 20명이 참가해 총 6쌍의 커플이 탄생했고, 특히 이번 4기에서는 프로그램 역사상 최초로 40대 미혼 남녀가 참여하여 4쌍의 커플이 성사되었습니다. 이러한 성공적인 결과는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만남과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후기반응
지난 8월 낙산사에서 진행된 5기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사찰에서 자연 속 고요함을 느끼며 처음 만나는 사람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을 표현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사찰이라는 공간이 주는 편안함 속에서 서로를 알아가고 공통된 경험을 나누며 깊은 유대감을 형성했다고 전했습니다.
‘나는 절로’ 프로그램은 각자가 원하는 인연을 만나고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템플스테이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사찰음식 명장인 정관스님과 함께하는 사찰음식 체험은 참가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신선하고 건강한 음식을 통해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문의사항
담당자: 후원사업부 공지유 대리 (02-6334-2217)
올 가을, 전남 백양사에서 아름다운 단풍과 함께 새로운 인연을 만나고 싶은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립니다.
